화성18형1 북한, 도발 고각 발사 6000km 비행, 74분 비행 최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이 솟아올랐다. 합참은 미사일이 동북 방향으로 약 1천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고 일본 방위성은 고도가 6천km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정상 발사각보다 각도를 훨씬 높여 비행거리를 줄였는데, 약 74분간 비행해 북한의 역대 ICBM 시험 발사 중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 정상 각도로 쐈다면 1만 5천km를 날아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성능이고 이는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 고도 6천km에 비행거리 1천km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발사된 액체연료 추진 방식의 화성-17형과 거의 같은 제원입니다. 하지만 오늘 ICBM의 1, 2, 3단 로켓 연소 시간과 각 단의 분리 방식은 고체연료 추진 방식 같다는 게 한미 군 당국의 추.. 2023.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