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게1 잇달아 털린 가해 학부모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4년에 걸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가운데 가해 학부모의 일부 개인정보가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가해 학부모가 운영해 '별점 테러'를 당했던 김밥 프랜차이즈에 이어 다른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미용실까지 공개돼 이들을 향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교사 사망 가해자 미용실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숨진 교사를 절박한 상황으로 밀어 넣은 학부모 중 한 명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미용실에는 '살인자 ○○헤어', '너 같은 사람 때문에 사형 제도 필요' 등이 적힌 메모지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온라인에서는 별점 테러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이 미용실은 별점이 .. 2023.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