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날1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 서이초 교사 49재에 전국 추모집회 예정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4일 전국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국회와 각 시·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7월 숨진 서초구 초등교사를 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집단행동을 할 경우 법에 따라 징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전국 교사들이 대규모로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계는 긴장이 맴돌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을 포함한 최근 나흘 새 경기와 군산에서 3명의 교사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일부 교사들은 추모를 위해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해 학교에.. 202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