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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3

철도 파업 때 지하철 1·3·4호선 증회…비상 편성 대기도 14일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파업기간 1·3·4호선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13일 “철도노조 파업 당일부터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은 14일부터 18일까지 예고돼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레일과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18회 늘리고 비상열차 4편성을 대기해 수송력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증회운행하는 구간은 △서울역~청량리(1호선) △구파발~오금(3호선) △당고개~사당(4호선) 구간이다. 공사는 증회 운행으로 하루에 3만6천명을 추가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서울시 민자철도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모두 정상 운행한다.. 2023. 9. 15.
철도노조 “14~18일 1차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가 14일~1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철도노조가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요구사항은 수서행 KTX 운행, 성실교섭 및 합의 이행, 4조2교대 시행 등이다. 수서행 KTX는 국토교통부가 부산~수서 노선을 감축하며 서울~부산 노선에서 KTX를 6회 증편했는데 이 열차의 종착역을 수서역으로 하자는 요구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이 경고파업이라며 향후 국토부가 민영화로 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경우 2차, 3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도는 필수공익사업장이기 때문에 필수유지인력 9300여명은 파업 기간 중 현장에서 근무를 한다. 철도노조는 “필수유지인력에.. 2023. 9. 7.
보건의료노조 19년만에 총파업 돌입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속해있는 전국보건읠산업노동조합이 1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간호 인력 적정기준 마련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등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노조의 파업이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전국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4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산별 총파업을 시작했다. 파업 사업장은 사립대병원지부 29곳, 국립대병원지부 12곳,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곳, 대한적십자사지부 26곳, 지방의료원지부 26곳 등이다. 이른바 ‘서울 빅5’(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중 파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없지만, 서울의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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