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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검찰2

李 영장심사, 2시간 반 백현동 공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후 현재 3시간 넘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7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이 대표의 영장심사를 하고 있다. 영장심사는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위증교사 등 사건 별로 검찰과 변호인단 양측의 공방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40분께까지 백현동 사건과 관련한 공방이 진행됐다. 검찰은 백현동 사건을 '권력형 지역토착비리'로 규정하고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이 대표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날 영장심사를 위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500장 분량이고,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만 1천50.. 2023. 9. 26.
이재명 내일 검찰 출석, 쌍방울 조사 당당히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3일 박성준 대변인이 국회에서 대독한 입장문에서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며 " 검찰은다음 주에 조사를 희망하고 있지만, 당무 등으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다. 내일(24일) 오전 바로 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검찰에서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 같으니 내일 오전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이 같은 장을 조금 전 검찰에 알렸다"고 전했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내주 중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 을 통보했다.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