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범죄지시1 尹대통령, 한 총리에 "'묻지마 범죄' 근본 대책 마련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와 관련해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주문했다. 최근 연이은 칼부림 사건과 출근길 성폭행 및 사망 사건 등이 발생하자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경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 발생 때에도 윤 대통령은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 2023. 8. 21. 이전 1 다음